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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시인 용혜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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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5건 조회 12,142회 작성일 13-02-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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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이 시 (詩)는 속장, 속회 인도자 .  신년 하례에서 김영래 목사님의 Present 했던것 입니다.

                                                                 시인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용혜원
(용영덕) 시인
출생  1952년 2월 12일 (서울특별시)
등단  1992년 문학과 의식
  • 학력정보
    대학교  성결교신학대학 신학과
    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 경력정보
    1987년  극동방송에서 방송활동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
    한돌성결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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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

인천에서 자란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백 선엽, 백 인엽.. 장군 식구들이 세운 일종의 사립학교 였는데,

국민 학교때 공부 못하던 사람들이 주로 이 학교에 갔습니다.  선인 중, 선인고등.



그래서  그 학교의 학생들을 보고 똥통 학생이라 불렀던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은 안그렇켔지만.



그 시대에는 인중, 제물포 高 가 알아 주었어요 . .

이어서. 상인천, 동인천 중학교.  상인천 고등학교, 동인천 중학교.





그 나머지는 ..  챙피 하다고 학교를 졸업하고도.  모교 이야기를 꺼려 있던 생각이 나는군요.  저야. 중. 고등 학교를 한국에서 다니지 안했지만. 



오늘 전까지 용혜원 이 여자 이름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일제 시대에 유행 했던 모자를 쓰신것을 보니 . . 주변머리가 많으신 분 같습니다.

출신 학교야 어쨌던.  진짜 유명한 분 이더만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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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참 좋은 시 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시 문 전체가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도 편하고.



좋고, 아름답고, 푸근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소개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도 저런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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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이성종 집사님, 이 시 전체를 이렇게 따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시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속회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이 되어주기를 바래서 속회 인도자 모임에서 이 시를 인용했습니다. 올해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이해해 주고 서로의 맘을 읽어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우리 콘트라코스타 교회 성도들 속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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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첫번째 댓글은 .. 옛날 생각이 나서, 우스게 (Humor) 삼아 올린글입니다.  혹시. 선인 고등학교 졸업하신분이 보시고, 언잖아 /불쾌 했다면 죄송 합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용혜원 목사님의 정보도 알수 있고, (Personal /Private Information), 인천 에서 학교에 다녔다는것도 알수 있고, 한돌성결교회 담임목사님 이라는것도 알수 있고 말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샌프란시스코는 바람도 많이 불고 어제보다 훨씬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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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집사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