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시인 용혜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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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이 시 (詩)는 속장, 속회 인도자 . 신년 하례에서 김영래 목사님의 Present 했던것 입니다.
시인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 용혜원
- (용영덕) 시인
- 출생 1952년 2월 12일 (서울특별시)
- 등단 1992년 문학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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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
인천에서 자란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백 선엽, 백 인엽.. 장군 식구들이 세운 일종의 사립학교 였는데,
국민 학교때 공부 못하던 사람들이 주로 이 학교에 갔습니다. 선인 중, 선인고등.
그래서 그 학교의 학생들을 보고 똥통 학생이라 불렀던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은 안그렇켔지만.
그 시대에는 인중, 제물포 高 가 알아 주었어요 . .
이어서. 상인천, 동인천 중학교. 상인천 고등학교, 동인천 중학교.
그 나머지는 .. 챙피 하다고 학교를 졸업하고도. 모교 이야기를 꺼려 있던 생각이 나는군요. 저야. 중. 고등 학교를 한국에서 다니지 안했지만.
오늘 전까지 용혜원 이 여자 이름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일제 시대에 유행 했던 모자를 쓰신것을 보니 . . 주변머리가 많으신 분 같습니다.
출신 학교야 어쨌던. 진짜 유명한 분 이더만요. 존경합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참 좋은 시 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시 문 전체가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도 편하고.
좋고, 아름답고, 푸근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소개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도 저런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이성종 집사님, 이 시 전체를 이렇게 따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시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속회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이 되어주기를 바래서 속회 인도자 모임에서 이 시를 인용했습니다. 올해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이해해 주고 서로의 맘을 읽어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우리 콘트라코스타 교회 성도들 속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첫번째 댓글은 .. 옛날 생각이 나서, 우스게 (Humor) 삼아 올린글입니다. 혹시. 선인 고등학교 졸업하신분이 보시고, 언잖아 /불쾌 했다면 죄송 합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용혜원 목사님의 정보도 알수 있고, (Personal /Private Information), 인천 에서 학교에 다녔다는것도 알수 있고, 한돌성결교회 담임목사님 이라는것도 알수 있고 말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샌프란시스코는 바람도 많이 불고 어제보다 훨씬 춥습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집사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