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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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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2건 조회 12,370회 작성일 13-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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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몇해전 한 동창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그친구가 부인과 사별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 다.

그 친구가 이야길 해주더군요.

부인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실크스카프 한 장을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건 그들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 매장에서 구입한 것이 었답니다.

아주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 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를 못 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

친구는 이야기를 여기까지 하고 말을 멈추었습니다.

저도 아무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끼고 두었다가 특별한날에 쓰려고 하지 마.

네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

그날 이후 그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주변의 일을 놓아둔 채 소설을 한 권 꺼내들고 음악을 틀어놓고

나만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답니다.

창가에 쌓인 먼지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강가의 풍경을 바라보기 시작했고,집에서 밥을 하건말건 부인을 끌고 나가 외식을 했답니다.

생활은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지 지나간 날들의 후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이야기를 아는분에게 들려 주었고...

후에 다시 뵈었을 때 그 분의 생활이 더이상 예전같지는 않다고 하시더군요.

아름다운 도자기잔들이 장식장 안에서 식탁 위로 올라왔답니다.

나중에 아주 특별할 때 쓰려 했던 것인데,그 날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답니다.

'앞으로’ '언젠가’ 더이상 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슨 즐거운 일이 생기거나 기분좋은 일이 생기면 바로 그때가 좋은 것이지요.

우리는 종종 옛 친구들과 만나려할 때 ‘다음 기회에’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다 큰 아이들을 안아주려고만 하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주려 할 줄 모릅니다.

부부간에 편지 한 통 써서 정을 표시하려 하다가도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눈뜰 때마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라고 스스로 말해야 합니다.

매일, 매시간 모두 그렇게 소중한 것들입니다.

후회없는 하루되세요...


<어느 누구의 글인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성경에서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오늘이나 내일쯤 아무 아무 도시로 가서 일 년 동안 거기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어보겠다."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2. 당신들은 내일 당신들의 생명이 어떻게 될는지 알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4장 13-14절) (공동번역)



    친구가 보내준 위의 글을 읽으며 그러면 내게는 어느 날이 소중하고 특별한 날일가? 하는 생각에 잠시 생각을 멈추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쁜 날 기쁜 날" 하며 젊은 날에 즐겨 부르던 찬송가가 머리에 떠오른다.

    여기에 그 가사를 올려 본다.

    기쁜 날

    제 목 :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앨범명 : 다니엘 새찬송가 전집 6 (251장~300장)
    장 르 : 국내 찬송가       


    1.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후렴>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 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2.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후렴>

    3.
    새 사람 된 그 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이 복된 말 전하는 일 나의 본분 삼았도다
    <후렴>

    그 친구의 말처럼 우리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인 것은
    주의 말씀 받는 날이 생명을 받는 날이니까
    이 날이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고 진정한 삶인 것을
    아 - 이제야 알았다.

    그는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신 것을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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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한 30년 되었을가?  1983년 정도에 제가 인쇄소를 할때, 저의 직장에서 쓰려고 만든 메모 Pad에 위의 글과 비슷한 것을 인쇄를 하고, 하루에 몇번식 들여다 보고, 읽어보고 했던생각이 다시 나는군요.  Moral of the story was

"What are we waiting for?"  Today is the day.  감사합니다.  참 좋은 글입니다.  제목도 그럴사 하고요.



전부터 늘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  알아버린 " 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  이미 알고 있었지만,  되찾은 그뜻..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희 부부는 SLC 경유 노란돌 공원에 초여름 소풍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낼 아침 6시에 떠납니다.  그래서 코코 감리교회 수련회에 참석을 못하지요.  이미 3월달에 계획을 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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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What are you waiting for? Today is the day. 정말 스토리의 정곡을 찌르는 표현입미다.

소풍가서 좋은 경치있으면 사진에 담아서 여기에 올리세요. 우리도 같이 즐길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