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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태어나는가 길러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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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20회 작성일 14-03-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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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교회에서는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만들기 화요모임을 모이면서 교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읽고 또 
토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로버트 그린리브의 섬기는 지도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의 저자이며 지도자론의 권위자인 Ken Blanchard는 지도자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Jesus 라고
주장하며 Lead Like Jesus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즈음에 김진흥목사께서 지도자에 대한 단상을 발표하였다. 예수님을 지도자의 이상형으로 보는점이 성직자나 경영학자가 의견이 같다는
점에 주목하며 그것을 여기에 전재해 본다.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지도자가 되는 공부 2014-3-13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남긴 말 중에 지도자에 대한 말이 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도산선생께서 살아 계시던 그 시절에도 참된 지도자가 드물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도자가 없다고 말들 하였다. 그런 때에 도산 선생은 말하였다.

"지도자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아! 그대 자신이 왜 지도자가 될 공부를 하지 않느뇨?"

지도자에 대하여 예로부터 이어져 온 질문이 있다. ‘지도자가 태어나는 것이냐?’ 아니면 ‘길러지는 것이냐?’라는 질문이다.

물론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고 태어나는 면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지도자는 길러지는 것이란 주장이 요즘의 대세이다. 지도자는 분명히 길러진다. 지도자가 길러진다는 말은 지도자가 될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말과 같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로 사신 3년간에 가장 중점을 두신 일이 지도자들을 기르신 일이다. 바로 12사도를 기르신 일이다. 12명의 제자를 뽑으시어 3년간 침식(寢食)을 함께 하시면서 교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 기르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유언처럼 마지막 말을 일러 주셨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 중 그 누구도 땅 끝이 어디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없었다. 갈릴리 벽촌에서 태어나 멀리 나가 본 적이 없는 시골사람들일 뿐이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심어 주신 것은 뜨거운 가슴이었다.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겠다는 사명감이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요, 재능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지도자는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 살다가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이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가 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은 그런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자신이 공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지도자가 없다고 탓하지를 말고, 자신이 지도자가 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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