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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공부한 내용이다

<기쁨의 언덕으로> 11월 둘째주 공과

믿는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1.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2. 새 방언을 말하며 

3. 뱀을 집어올리며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4. 병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라고 4가지를 열거하였다. 

성경에 보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위의 네가지 모두 실천하였다고 적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가?

믿는 사람가운데 위의 4가지를 다 할 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가?

베드로 그리고 요한의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1.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지는 못해도 주변의 사람들에게 주님 주시는 평안은 전할 수 있을 것이다. 

2. 새 방언을 말하지는 못하더라도 말과 행동이 온유하고 성실할 것이다

3. 뱀을 집어올리고 독을 마시진 못해도 어디서나 두려움 없고 안전할 것이다. 

4.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하지는 못해도 병자를 위문하고 간호할 수는 있을 것이다. 

오늘날 믿는자의 징표를 이렇게 설명하는 것은 성경의 요구를 물타기 위함이 아니고 믿는다고 하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다  

<기쁨의 언덕으로>라는 책 이름 자체도 믿는 자의 기본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