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목사로부터 온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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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받은 이준원 목사님과 가정의 근황에 대한 이 메일을 올립니다.
이 목사님의 회복과 가족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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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목사님.
그간 평안하신지요. 먼저 연락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3월 말 예정되었던 6차치료를 백혈구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치료가 2주정도 미뤄졌습니다.
그간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주사를 3회 맞으면서 몸에 통증을 느끼면서 지내다가 이번 월요일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토증세로 좀 힘들어 하다가 지금 좀 안정을 찾고 쉬고 있습니다.
3월 3째 주부터 대구에서 몸을 회복하여 6차 치료를 받으려고 했기에 지금까지 저도 포항에 집사람과
아이들을 보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친정 부모님들이 도와주시지만 혼자서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쉽지 않기에 집사람도 힘들어 하는 편입니다. 얼른 제가 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아직은
몸상태가 온전히 못해서 다음주쯤 포항에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사님이 보내주신 옷과 성금을 권경인교수님의 지인으로부터 포항에서 전달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당장 감사의 편지를 쓸려고 했으나 6차를 무사히 끝내고 좋은 소식을 보내드리겠다는
생각에 지체가 되었습니다.
노아는 학교에 잘 적응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8시 5분에 스쿨버스를 타고 가면 방과후교실및 학원을 마치고
오면 저녁 6시 15분 정도 됩니다. 저희가 잘 돌볼수 없어서 일단 외부에 맡기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체력적으로 좀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잘 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집에서는 너무 TV만 볼려고 해서 좀 야단고 맞습니다.
주아는 동생 주은이 때문에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아도 어린 아기인데 좀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주아도 어린이 집에서 잘 적응하여서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날에도 울지도 않고 잘 떨어져 있었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다 옵니다. 여러 아이들과 생활해서 그런지 자주 열이 나고 콧물 감기가 잘 걸려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제와 오늘 집에서 엄마랑 있습니다.
막내 주은이는 키가 길쭉하게 자라서 몸은 말랐지만 잘 크고 있습니다. 주아의 괴롭힘과 방해로 젖을
잘 먹지 못할때가 있어서 자주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6차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부작용과 고통을 신체 이곳저곳에서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5차까지 순조롭게 진행하게 하신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고, 마지막 치료에서 이런 다른 차원의 어려움도
겪게 하셔서 암 환우들의 고통을 잘 이해하게 만들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지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은혜이지만 그 은혜를 누리게 된 것은 김목사님과
교우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힘들때 더 기도 하여야 하는데 막상 그렇지 못할 때가 많고 그리고 아이들로 인해 분주해 질때도
기도의 줄을 놓지 말아야 하는데 기도를 쉬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가 더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목사님과 교우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준원 목사 올림
이 목사님의 회복과 가족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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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목사님.
그간 평안하신지요. 먼저 연락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3월 말 예정되었던 6차치료를 백혈구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치료가 2주정도 미뤄졌습니다.
그간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주사를 3회 맞으면서 몸에 통증을 느끼면서 지내다가 이번 월요일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토증세로 좀 힘들어 하다가 지금 좀 안정을 찾고 쉬고 있습니다.
3월 3째 주부터 대구에서 몸을 회복하여 6차 치료를 받으려고 했기에 지금까지 저도 포항에 집사람과
아이들을 보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친정 부모님들이 도와주시지만 혼자서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쉽지 않기에 집사람도 힘들어 하는 편입니다. 얼른 제가 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아직은
몸상태가 온전히 못해서 다음주쯤 포항에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사님이 보내주신 옷과 성금을 권경인교수님의 지인으로부터 포항에서 전달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당장 감사의 편지를 쓸려고 했으나 6차를 무사히 끝내고 좋은 소식을 보내드리겠다는
생각에 지체가 되었습니다.
노아는 학교에 잘 적응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8시 5분에 스쿨버스를 타고 가면 방과후교실및 학원을 마치고
오면 저녁 6시 15분 정도 됩니다. 저희가 잘 돌볼수 없어서 일단 외부에 맡기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체력적으로 좀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잘 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집에서는 너무 TV만 볼려고 해서 좀 야단고 맞습니다.
주아는 동생 주은이 때문에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아도 어린 아기인데 좀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주아도 어린이 집에서 잘 적응하여서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날에도 울지도 않고 잘 떨어져 있었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다 옵니다. 여러 아이들과 생활해서 그런지 자주 열이 나고 콧물 감기가 잘 걸려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제와 오늘 집에서 엄마랑 있습니다.
막내 주은이는 키가 길쭉하게 자라서 몸은 말랐지만 잘 크고 있습니다. 주아의 괴롭힘과 방해로 젖을
잘 먹지 못할때가 있어서 자주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6차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부작용과 고통을 신체 이곳저곳에서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5차까지 순조롭게 진행하게 하신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고, 마지막 치료에서 이런 다른 차원의 어려움도
겪게 하셔서 암 환우들의 고통을 잘 이해하게 만들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지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은혜이지만 그 은혜를 누리게 된 것은 김목사님과
교우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힘들때 더 기도 하여야 하는데 막상 그렇지 못할 때가 많고 그리고 아이들로 인해 분주해 질때도
기도의 줄을 놓지 말아야 하는데 기도를 쉬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가 더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목사님과 교우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준원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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