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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절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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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40회 작성일 16-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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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부터 예수 믿는 교인이 돼었지만 내 속에는 항상 풀리지 않는 한 가지 질문이 있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신 고통의 금요일을 왜 Good Friday 라고 하는가 하는 질문이 바로 그것이었다. 
우리 말로는 성 금요일이라고 하니까 좀 나은 것 같지만 영어로 Good Friday 라고 하는 데 여기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 Twitter 에서 다음 기사를 읽고서 비로서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제임즈 마틴 신부의 CNN 기고문

예수회 성직자이며 아메리카 잡지사의 개원 편집인 제임즈 마틴 신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지난 3월25일, CNN에 기고하였다. 
다음 글은 제임즈 마틴신부의 책 <예수가 남긴 마지막 말 7마디>에서 발췌한 것이며 여기에 실린 의견은 그분 개인의 것이다. 

기고문의 요약:
예수가 두 강도와 같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그중 한사람에게 “내가 진실로 말하노니 오늘 너는 나와 함께 파라다이스에 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 하였다. 
마틴신부는 또 하나님은 죽음이 결코 우리와 자기를 갈라 놓게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쓰고 있다

기고문의 내용:
사후세계를 믿는 것은 독실한 신자에게 조차 심각한 문제이다. 내 경험으로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공통적으로 격고 있는 공포인 것 같다. 
의심이 엄습해 올 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즉 내가 죽은 다음에는 무슨 일이 내게 닥쳐 올가? 내 믿음이 헛된 것 아닌가? 내가 한 선행에 대해서 상이 있을까 악행에 대해서는 벌이 있을까 내가 사랑하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그들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독실한 신앙인들까지  내게 와서 영적 카운슬링 구했다. 여기서 이런 글 쓴다고 그들의 신뢰를 저 버렸다 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성 금요일 십자가 위에서 예수는 한 강도에게 “파라다이스” 즉 “낙원”을 약속하였다. 누가복음에 보면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여 당신이 왕국으로 오실 때 나를 기억하여 주소서”
이에 대하여 예수는 “내가 진실로 말하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예수가 사후의 세계에 대하여 말 한 것이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복음서의 여러 곳에서 예수는 이런 약속을 하였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기 전에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날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얼마후 만찬 석상에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나의 아버지 집에는 방이 많아서 너희가 있을 곳을 예비하겠다” 말하였다 

그러므로 내세 약속에 대해서 기독교인을 확신시키는 것은 첫째 예수가 말했다는 것이고 그 다음은 말할 필요도 없이 예수는 거짓 말하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는 낙원에 대해서 말했는데  모든 복음서를 뒤져 봐도 낙원이란 말은 단 한번만 사용하였다.   강도가 예수여! 하고 부를 때 이에 답하면서 이 말을 하였다. 사람들이 그를 부를 때 주로 이렇게 그를 불렀다. 이것과  대조적으로 제자들이 그를 부를 때는 선생이여 주님이여 랍비여 라고 불렀다. 
대체로 마귀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그를 부를 때 예수여 라고 했는데 이는 히브리 말로 예수여 하면 “주님이 구원 하신다” 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가 공적 사역할 때 제자들이나 친구들 즉 마리아나 마르다 조차도 그를 선생이여 랍비여 아니면 주님이여 라도 불렀다. 아마도 그는 자기 부모가 불러주던 그 이름이 더 좋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바로 그 이름을 십자가 위에 달려서 생에 마지막으로 도움이 필요한 강도가 불르는 것이다. 
강도가  십자가에 달려서 그를  예수라 불렀다는 것은 그가 부르기 쉬운 이름 가진 분,  동시에 하나님이신 그리고 자기에게 낙원을 열어 줄 수있는 그분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강도를 향해서 또한 우리를 향해서 응답 하신다 걱정하지 마라  천당이 있다

 다음 부활 주일에는 그것 보다 더 위대한 것을 실행하신다. 영생에 대해서 말로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여 주신 것이다. 현대 작가들이 흔히 말로 하지 말고 보여 주라고 외친다. 
자꾸 설명하려 하지 말고 그 전말을 말 해라. 성 이그나시오 로욜라는 이렇게 말했지요 “사랑은 말로 하는 것 보다 행동으로 해야 더 잘 나타난다”
우리도 때론 행동이 말보다 더 강력하다고 하지요. 부활 주일에 예수는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사후를 어떻게 준비하시는지를 보여 주었다. .  

성 바울도 고린도 전서에서 예수는 잠자는 사람가운데 일어난  첫 열매라고 하였다. 당시에 가을 수확시기에 첫 열매는 하나님에게 감사 제물로 드렸다.  히브리 사람들은 유월절 다음 오는 안식일을 지낸 다음 수확을 시작였하는데 여기서 바울이 첫 열매를 드렸다고 강조하는 것은 예수가 제일 먼저 영생을 받고 그 다음 우리가 영생 받는것이 확실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후세계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셨고 부활이 그것이라 했다. 
사후를 의심하며 고심하는 분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설명해 보겠다.  진리의 근본에서 시작해 보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합니다. 이것을 여러 방법으로 보여 주신다.  때로는 하나님이 아주 가깝게 느껴져  손에 닿을 것 같은 순간이 있다  방금 태어난 애기 얼굴을 바라 보며 무한한 사랑을 느낄 때 아침에 떠오르는 햇살을 보며 그 아름다움을 느낄 때  가슴에 와 닿는 찬송가를 들으며 눈물이 날 때 등등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난다. 극심한 고통중에 누군가 던져 주는 친절한 말 한마디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겨울을 지내다가 마침내  찾아오는 훈훈한 봄바람 내 마음에 화살처럼 꽂혀 오는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누구나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함께 계시었음을  느낀다. 이런 일상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재한다는 징조이다

내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왜 하나님이 우리와 가지는 이런 사랑의 관계를 끊어 버리겠는가 하는 것이다  즉 죽음과 같은 미미한 그 무엇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 바울은 로마서에서 죽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가지는 사랑의 관계를 끊을수 없고 우리가  먼저 간 사람과 가지는 관계를 끊을 수 없다고 했다. 

간략히 요약하면 하나님이 그 사랑을 없애 버리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우리보다 먼저 간 친구 친척은 하나님이 예비한 곳에서 우리와 다시 만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을 멸할 리는 없고 우리와 가지는 사랑의 관계 그리고 우리 서로 사이의 사랑을 멸하지 않는다. 

우리 기독교인은 그 어느 날 우리는 모두 예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을 믿는다 예수가 그렇게 말했고 부활절
이 그 증거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사랑의 관계를 멸하지 않을 것을 안다. 

그 날이 오면 그날 강도처럼  이모든 것이 진리라는 것을 보게 될것이다

 




75F3HUoe_normal.pngCNN International (@cnni)
Jesuit priest @JamesMartinSJ on what Easter can teach us about heaven: cnn.it/1UpqYQ6 #GoodFriday pic.twitter.com/7fEDAM1XCB



Story highlights

  • When Jesus was being crucified alongside two thieves, he told one: "Truly I tell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The Rev. James Martin writes the God would never let death stand between him and his relationship with us

The Rev. James Martin is a Jesuit priest and editor at large at America magazine. This column includes excerpts from Martin's book, "Seven Last Words." The views expressed in this column belong to Martin. 

(CNN)Believing in the afterlife is a significant problem even for some devout believers. In my experience, it's one of the most common fears in the whole Christian life. 

It's not hard to wonder about this. In moments of doubt, we ask ourselves: What awaits me after I die? Is my faith in vain? Will I be rewarded for the good deeds I did? Or punished for the bad ones? What happened to the people I loved who have died? Will I see them again? 
Without breaking any confidences, I can say that many people who come to me for spiritual counseling, and who are devout believers, have a hard time with this.
But in one of Jesus' "Seven Last Words" -- that is, the last phrases he uttered from the cross on Good Friday -- he promises "paradise" to the person often called the "Good Thief." 
The Rev. James Martin
In the Gospel of Luke, one of the two thieves crucified besides Jesus says,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Jesus replies, "Truly I tell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This is not the first time Jesus has spoken about the afterlife. 
It's one of several places in the Gospels where Jesus holds out that promise. In the Gospel of John, immediately before Jesus raises Lazarus from the dead, he says to Martha, the dead man's sister, "Those who believe in me, even though they die, will live,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Later, at the Last Supper, Jesus tells his disciples, "In my Father's house, there are many mansions. I am going to prepare a place for you."
So the first thing that should convince Christians of the promise of the afterlife is this: Jesus tells us. And, needless to say, Jesus is not a liar.
That utterance from the cross, incidentally, is the only time Jesus uses the word "paradise" in any of the Gospels. He is responding to the Good Thief, who, significantly, calls him "Jesus."
That's a familiar way of speaking to him. The disciples, by contrast, almost always call him "Teacher," "Master" or "Rabbi." Usually only the demons and those seeking healing use the name "Jesus," which means in Hebrew "The Lord saves." 
In his public ministry, that name wasn't used as frequently by his disciples, or even friends such as Martha and Mary, who also call him "Teacher," "Rabbi" or "Master." Maybe he missed being called by the name his parents used. But now on the cross, his name is used by someone who asks him for help one last time. 
The Good Thief shows us the identity of the one being crucified next to him: A man, yes. A man with a simple name: Jesus. But God, too. The man who can open paradise for him.
And Jesus responds. From the cross, he tells the Good Thief -- and us -- about the future that is planned for us. Even in his agony, he offers the man a kind of spiritual healing. So one of Jesus' last acts before his earthly death is a healing. 
"Don't worry," he is saying. "There is a heaven."
Then, on Easter Sunday, Jesus will do something even greater. He won't simply tell us about eternal life, he will show us. Modern writers often say, "Show, don't tell."
That is, tell the story simply rather than overexplaining. St. Ignatius Loyola said, "Love shows itself more readily in deeds than in words." Or as we would say today,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On Easter Sunday, at the resurrection, Jesus shows us the future that God has in store for us.
St. Paul, in his First Letter to the Corinthians, says that Jesus is the "first 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those days, the "first fruits" were the first grains or fruits that were harvested, which were then offered to God as a thanksgiving for God's faithfulness. 
The Hebrew people were supposed to offer God a sheaf of the first grain harvested on the day after the Sabbath following the Passover feast. Then came the rest of the harvest. Paul uses the term "first fruits" to underline the certainty of the resurrection. First comes Christ, who is raised from the dead, never to die; then come all of us who believe in him. 
So we have Jesus' word telling us about the afterlife, and the resurrection showing us. 
But let me share another way that helps those struggling with doubts about the afterlife. 
Begin with a fundamental truth: God is in a loving relationship with you. That manifests itself in many ways. In peak moments, when God feels so close you could almost touch God: when you look at the face of your newborn child and can't believe how much love you feel, when you see a sunrise and are overwhelmed by beauty, or when you hear a hymn that moves you to tears. 
That relationship also reveals itself in more common daily moments too: when someone offers you a kind word in the midst of a painful time, when you feel the first warm springtime breeze after a seemingly endless winter, when you hear a line from the Gospels that hits your heart like an arrow. 
As you look back over your life, you can see the presence of God. These are signs of God's being in a loving relationship with you.
Here's my point: Why would God ever destroy the loving relationship God has with you? That makes no sense. Do you think something as small as death would destroy that relationship? 
By no means! As St. Paul says in the Letter to the Romans, not even death can separate us from God's love. That relationship will last, as will our relationships with those who have gone before us. 
In short, how could God possibly destroy that love? It makes no sense. No, our friends and family who have died will one day be reunited with us -- in the place that God has prepared for us. God would never destroy love, and so would never destroy the loving relationships God has with us or that we have with each other. 
Christians believe that one day they will be with Jesus in "paradise." We have Jesus' word on it. We have Easter as proof. And we know that God would never destroy the loving relationships he has with us. 
And one day, like the Good Thief, we will see that it is all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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