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회보고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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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차 켈리포니아 네바다 연회가 작년과 같은 장소인 Burlingame에 위치한 Hyatt Regency Hotel에서 지난 6월 22일 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켈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소속의 80,000여명의 성도들과 350여 지역교회를 대표해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회는 Warner Brown 감독이 은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연회가 되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매년 모이는 연회는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연회를 시작하면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예배들 드리고 또한 연회를 마치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연회 비즈니스를 다루는 것입니다. 안건을 토의하고 제정하고 개정하고 연회 사역, 각 개체 교회의 사역과 선교사역 내용을 보고하고 다음해 예산을 토의하고 설정하고 연회 각 조직에서 섬기는 임원을 선정해서 보고하는 일들이 이에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회자 관련 사항입니다. 지난 1년간 소천한 목회자들의 추모예배를 드리고 은퇴 목회자 은퇴식을 드리며 새로 안수를 받는 목회자들의 안수식을 드리며 또한 각 교회의 파송 목회자를 지방회별로 발표하고 파송하는 파송식을 갖습니다.

이번 연회의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회원 목회자로 10명이 안수받았는데 그 가운데 조재국 목사와 심시정 목사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7명이 준회원 목사가 되었는데 윤혜정 목사와 Walnut Ave UMC의 Michele Robbins 목사가 준회원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4명의 목회자가 은퇴를 했는데 이진식 목사가 45년의 목회사역을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Warner Brown 감독이 은퇴를 했고, 새 감독 후보자로 샌프란시스코의 Glide Memorial UMC 담임목사인 Karen Olivero목사가 선출이 되었는데 이후 있을 서부지역 감독선거에 참가하게 되고 이 선거에서 선출된 감독이 후임 감독으로 올 해 9월에 파송이 됩니다.

Fresno Korean UMC Fellowship과 San Jose Vietnamese UMC Fellowship이 이번 연회에서 charter가 되었고, Salinas Prundale UMC, Stockton Grace UMC와 그린교회, 3교회 폐쇄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연회개최장소는 내년까지 올해와 동일 장소인 Burlingame에서 드리고 2018 년부터 Modesto에서 드리게 됩니다 2017년 연회예산은 543만불로 책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