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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좋은 목회자와 동역하는 기쁨을 누렸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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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07회 작성일 14-08-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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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회중 목회자 정동현 목사님이 지난 8월 17일 예배를 마지막으로 이임을 했습니다. 지난 1년간 영어회중을 잘 섬기면서 이름도 Aletheia Ministries로 새로 짓고 리더들을 세우고 회중의 조직을 잘 갗추는 일을 하면서 영어회중을 든든히 세워주고 동부에 있는 Drew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정 목사님은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잘 구사하면서 영어회중도 잘 섬기고 한어회중들과도 잘 교제하며 훌륭한 사역을 했고 사모님도 함께 사역을 도와서 모범적이고 은혜로운 사역을 감당 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정동현 목사님을 청빙하고자 할 때, 여러 교회에서 정 목사님이 좋은 영어권 사역자인 것을 알고 자신들의 교회로 청빙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는데, 은혜 가운데 우리 교회 사역자로 청빙할 수 있어서 참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좋은 영어권 목회자를 청빙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정 목사님이 우리 교회 제안을 수락해서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고 지난 1년간 좋은 목회자와 동역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때 사람을 통해 축복을 하시는데 담임목사인 저 자신이나 우리 교회가 정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것이라 생각 합니다.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었던 정 목사님과 사모님이 이제 새롭게 공부와 사역과 삶을 시작하는 동부, 뉴져지에서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큰 복이 되리라 믿습니다. 두 분이 또한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아 누리면서 기쁨이 충만해서 귀한 사역을 이루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서로 좋은 소식들을 주고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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