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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하나님 주신 꿈을 이루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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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86회 작성일 13-09-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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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월요일 64세의 여성인 Diana Nyad가 플로리다 해협을 상어 보호막 없이 약 53 시간을 수영으로 횡단에 성공을 했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수영한 거리가 무려 103 마일 인데 이 거리는 월넛크릭에서 몬트레이까지 거리와 비슷합니다. 정말 어마 어마한 거리를 수영한 것입니다. 미국 장거리 수영선수 출신인 Diana Nyad는 29살 때인 197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도전을 했는데 이전의 네 차례의 시도는 해파리떼 공격과 조류 폭풍 등으로 인해 실패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상어가 득실거리고 해파리떼가 공격하고 거센파도와 빠른 물살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피로와 고통을 극복하고 마침내 다섯번째 시도에서 횡단을 성공했습니다.

      장거리 수영으로 온 몸이 퉁퉁 부어오른 체 플로리다의 해변에 도착한 Diana Nyad는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꿈을 포기하지 말하야 하고 꿈을 이루는 일에 도전하기에 늙은 나이는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셨다고 하면 우리가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이나 장애로 인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며 나가야 할 것입니다."꿈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시련이나 고난을 겪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붙들고 견디며 나가게 되면, 하나님 주신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35년 전에 세우시고 주님의 제자들을 양육해서 이 지역에서 그리고 열방으로 나가서 온 족속을 온 방언으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는 꿈을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 1세들이 열심히 헌신하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2세들을 세우고 그들과 함께 동역하면서 그 꿈을 우리가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우리가 중단없이 이 일을 감당해 나간다면 반드시 그 꿈이 이루어져서 우리교회에 1세와 2세 한인들과 다민족 회중들이 함께 모여 섬기면서 월넛크릭과 콘트라코스타 북가주와 캘리포니아 미국과 두고온 조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교회로 마음껏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그 벅찬 꿈의 성취를 위해 기도하고 애쓰며 인내하며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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